[PL] 20/21 시즌에 새롭게 바뀔 VAR 시스템
우리는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새롭게 바뀔 VAR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VAR의 사용
프리미어리그에선 2018/19 시즌부터 시작하여 2 시즌 동안 VAR(Video Assistant Referees, 비디오 판독 심판)을 사용해 왔습니다.이번 7월 기존 VAR을 담당하던 국제 축구 평의회(IFAB: International Football Association Board)가 VAR 권한을 FIFA(국제축구연맹)에 넘겼습니다.
그리고 올해 8월 프리미어리그 주주들로 이루어진 회의에서 다가오는 2020/21 시즌에 FIFA가 관리하는 VAR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하였고 그 의견은 만장일치로 이루어졌습니다.
FIFA의 권한속에 있는 새로운 VAR은 지난 시즌의 VAR과 조금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RRA(Referee Review Area) 부분 [온필드 모니터링]
RRA의 활용이 증가될것이고, 주요 3가지 포인트 득점 상황, PK 판정, 레드카드 판정 부분에서 RRA를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RRA의 활용은 지극히 적었다.)
PK상황 시 골키퍼의 룰
[PK 때 키커가 슈팅 하기 직전까지 골키퍼의 두 발은 골라인에 위치해야 한다]는 기본 룰을 유지하며 새롭게 찾아올 NEW VAR에선 이 부분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골키퍼의 두 발과 상관없이 키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밖으로 나가거나 슈팅 자체가 밖으로 나갈 경우엔 체크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지난시즌과 확실히 달라진 점, 이전까지 잘 체크하지 않았다.)
PK 상황 시 플레이어의 룰
[키커가 킥을 할때, 키퍼와 키커를 제외한 선수들의 발은 페널티박스 안을 침투하지 않아야 한다.]
다만, 몸은 라인을 앞서도 된다.
오프사이드 깃발의 사용
[새 시즌부터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은 당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들지 않는다.]
득점으로 이어지든 이어 지지 못했든 상관없고 끝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오프사이드라고 판단할 경우 해당 상황이 종료되고 깃발을 들며 주심이 재확인을 필요로 할 때 상황 종료 후 VAR을 활용합니다.
선수들은 오프사이드가 의심되어도 끝까지 플레이해야 하며 심판들도 마찬가지로 플레이를 유지합니다.
녹색과 빨간색으로 표시될 오프사이드 라인
[더 정확한 오프사이드 라인 판정을 위해 VAR은 크로스 셰어 기술을 활용할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시청자에겐 공격자와 수비자를 위한 2 가지 색의 라인이 제공될 예정이고. 3D라인을 통해 선수의 어깨와 같이 지상과 떨어져 있는 부위도 위치를 분별하기 위해 라인이 그어질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VAR이 활용될 어떤 상황에 대해서 모든 과정을 팬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번 시즌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해서 오프사이드엔 빨간색의 라인이, 온사이드에겐 초록색의 라인이 그어질 것입니다.
20/21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VAR 변경점 정리
1. 온필드 모니터링(RRA) 적극 활용
2. PK 상황 시 엄격한 체크
2-1. 키퍼의 두발은 슈팅 직전까지 두발이 골라인 위에 위치했는지 확인
2-2. 키퍼와 키커를 제외한 플레이어가 슈팅 직전에 두 발이 페널티 라인으로 들어왔는지 확인
3. 신중한 오프사이드 깃발의 사용 : 모든 상황이 끝날 때까지 깃발을 들지 않는다.
4. 섬세한 오프사이드 판정
4-1. 오프사이드 판정 부분에서 오프사이드는 빨간색 온사이드는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4-2. 3D 라인을 활용해 지상과 떨어진 부위도 체크함.
출처 : 프리미어리그 공홈
What's new in 2020/21: Application of VAR
Officials are set to use the Referee Review Area more, while there will be no tolerance for goalkeepers coming off their line to save penalties
www.premierleag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