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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잡담 & 이슈

[스카이 스포츠] 윌리안과 첼시는 끝에 가깝다. (재계약 실패, 토트넘으로?)

by rogo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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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88년생 브라질 국가대표이자 첼시의 윙어

윌리안과 첼시의 재계약 협상은 끝이 났다고 합니다.

첼시는 이전부터 30세 이상 선수에게 최소 1년, 1+1의 정해진 계약기간을 준수해왔습니다.

(유일한 예외 : 다비드 루이스, 당시 이적시장 징계와 여러 상황이 겹쳐 2년을 계약했으나......)

윌리안이 첼시에게 내민 조건은 3년 계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년이 아니더라도 최소 2년 정도의 미래를 보장받는 계약을 원했던것 같습니다.)

오래 머물며 뛰고 싶어하는 윌리안, 매시즌 선수단을 젊고 좋은 선수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하는 첼시..

서로 타협을 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윌리안이 자신이 겪었던 최고의 감독 중에 하나로 전 첼시, 현 토트넘 감독 조세 무리뉴를 꼽았는데요.

이미 그쪽으로 마음이 가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조세 무리뉴는 최근 손흥민마저 부상으로 선수단에 빠지면서 측면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윌리안은 무리뉴가 선호하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로 풀릴 윌리안은 어느 팀으로 갈까요?

첼시는 윌리안의 빈자리를 누구로 채울까요?

빨리 우한 폐렴사태가 정리되어 리그가 정상재개 됐으면 좋겠습니다.

 

 

 

Sky Sports on Twitter

“The 31-year-old Brazil international's current contract at Stamford Bridge expires on June 30.”

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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