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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인터뷰

[스카이 스포츠] 19/20 프리미어리그는 6월 17일에 다시 돌아온다.

by rogo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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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는 6월 17일에 다시 돌아온다.

 

올 시즌 남은 92경기의 프리미어리그는 무관중으로 실시되며,

이중 64경기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유료로 중계되지만 이중 25경기는 무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영국 최고의 프로축구리그인 프리미어리그는 3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오는 6월 17일에 복귀할 예정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9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스카이 스포츠 구독자들은

스카이 무료 '픽' 채널과 스카이스포츠의 시뮬캐스트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되는 32경기를 라이브로  폭넓게 시청할 수 있다.

 

다음달 진행될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는 맨시티 vs 아스날, 아스톤빌라 vs 셰필드 Utd로

예정되어 있으며 6월 19 ~ 21일  의 기간동안 프리미어리그 풀 라운드가 진행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 Key Points


- 안전 요건에 따라 6월 17일에 재개하는것에 동의했다.

- 아스톤 빌라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vs 아스날 경기는 6월 17일에

- 해당 라운드의 나머지 경기들은 6월 19일부터 진행된다.

- 영국에서 생중계될 92경기 중 64경기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중계한다.

- 모든 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실시

- 새로운 시차를 적용한 KO times(Kick - off, 킥오프)

-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경기 장소


원래라면 컵결승경기를 했어야했던 6월 17일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리그를 중단한것 때문에

대신 맨시티 vs 아스날 경기를 치르게됐다.

이 경기는 스카이 스포츠로 생중계될 예정이었다.

모든 구단들은 이 경기 이후 29번의 프리미어리그를 치를것이다.

 

7일동안 남은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팬들은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차례의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6월 17일부터 예정된 64경기를 중계할것이며,

이 중 25경기는 무료로 중계되는데 이에 리버풀과 에버튼이 겨루는 머지사이드 등이 포함된다.

 

스카이스포츠는 다시 돌아온 프리미어리그의 복귀를 기념하여

집에서 경기를 볼 팬들에게 경기장에 간것처럼 몰입감을 주기위해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가상 플랫폼에서

중계를 공유하며 같이 관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새 기능 및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경기는 언제부터 하는가?

 

남은 92경기는 새로운 시차를 적용한 킥오프시간을 활용할것이다.

 

금요일 경기는 오후 8시에 시작하고 토요일 경기는 오후 12:30, 15:30, 17:30, 20:00에 각각 시작된다.

일요일에는 오후 12:00, 14:00, 16:30, 19:00에 시작, 월요일은 20:00에 시작할것이다.

 

주중 경기가 열릴 화, 수, 목엔 18:00 또는 20:00에 시작할것이다.

 

무관중으로 치러질 이 경기 계획을 앞두고 영국 정부와 문화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뉴스가 현재 이해한 상황은 영국 문화부에서 내린 가이드라인에

따른 엘리트 스포츠의 복귀는 3개의 단계중에서 마무리 단계를 향하고 있다고 했다.

 

잉글랜드 축구는 프리미어리그(PL), 축구협회(FA), 챔피언십(EFL), 여자프로축구(WSL)의

긴급회의를 통해 3월 13일에 중단 되었습니다.

중단 전 마지막 리그 경기는 3월 9일에 있었던 레스터시티  vs 아스톤빌라의 경기입니다.

 

목요일 컨퍼런스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만장일치로

접촉 훈련을 재개하기로 합의 한 뒤 이틀만에 열린 두번째 회의이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을 대상으로한 1~3차 코로나 바이러스검사에선

12건의 양성반응이 나왔다. 수요일 저녁에는 4건의 양성 반응이 발표되었다.

 


프리미어리그 성명서

 

"프리미어리그 주주들은 안전을 위한 요건이 모두 충족된다면

2019/20시즌 6월 17일에 재개되는것에 동의했습니다."

 

"6월 17일에 치를 예정이였던 카라바오컵 결승전이 미뤄지고 대신

맨시티 vs 아스날 / 아스톤빌라 vs 셰필드 Utd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주주들은 기존 방송 파트너인

스카이 스포츠, BT 스포츠, BBC 스포츠, 아마존 프라임과 남은 92경기를

모두 생중계로 중계하자는 제안을 승낙했습니다."

 

"또한 재개하는 리그의 중계 시간은 기존과 다를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총장 리처드 마스터스는  재개 날짜를 발표하면서

이 날짜 직전까지도 안전을 위한 요건을 충족하기 전까지 확정지을 수 없음을 언급했습니다.

 

"불행히도 팬들이 없이도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러야하지만

그래도 남은 92경기를 모든 서포터들이 볼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여 기쁩니다."

 

"프리미어리그와 구단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열정적이고

충실한 후원자들이 있는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중계를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2019/20 시즌 리그 재개를 향해 나아가면서 모든 이해관계자와

협의하며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64경기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25경기는 무료로

 

영국 대표 방송국인 스카이 스포츠는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빅매치인 리버풀과 에버튼의 머지사이드 등을 포함한 25경기를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중계할것임을 밝혔습니다.

 

현재 9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프리미어리그는

스카이 스포츠의 가입자에게 스카이 무료 '픽' 채널과 스카이스포츠의 시뮬캐스트를 통해

39경기의 단독라이브를 보다 폭넓게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분석 : 여러번의 테스트는 신뢰를 제공했다.

 

스카이 스포츠 뉴스의 브라이언 스완슨 기자의 언급

 

"접촉 훈련이 허가되자마자 클럽들은 재개될 다음 경기를 위해 바로 준비했습니다."

 

"몇주동안 리그재개에 대한 인식은 여러번의 테스트로인해 달라졌습니다.

3번의 테스트를 통해 12명의 확진자를 발견했지만 나머지 99.5%는 음성으로 판명되어

리그 재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뀌도록 이끌었습니다."

 

"모든 확진 반응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하지만 상대적으로 낮게 나온 확진자의 비율은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다시 필드로 돌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아직 남은 3주동안 많은 일들이 발생할 수 있지만,

프로젝트 재시동에 관련해서 모든 클럽들이 목표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4개의 팀은 6월 17일에 경기를 하고, 남은 팀들은 19~21에 모두 경기를 치를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는 남은 92경기를 6주안에 마무리하는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많은것들을 논의중이며 그 중 경기장소에대해서는 아직도 논의중입니다."

 

"프리미어리그는 또한 플랜 B를 준비 중입니다.

6월과 7월사이에 리그를 이행할 수 없는 어떤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것인지 모릅니다. 그리하여 6월 17일에 모든것을 집중할것입니다."

 


분석 : 중립적인 장소에 대해선 아직도 논의중?

 

브라이언 스완슨 기자 왈

 

"우리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자신들의 홈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지

당국과 경찰과의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아마 중요도가 높은 경기는 중립 지역에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프리미어리그는 남은 92경기를 모두 치르기로 결정했고 제한된 환경에서도 그렇게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것은 사용할 수 없는 경기장의 존재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중립적인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기로 했으나 우려했던것 처럼

팬들이 경기장밖에서 모이지 않을것이라 관계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특정 클럽이 어떠한 문제가 일어날지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대답이 필요하다."

 


사라진 홈 이점??

 

장소는 확정될 예정이지만 분데스리가에선 홈경기에 대한 트렌드가 있다.

무관중으로 치러진 27번의 홈경기에서 5승에 그쳤다는것이다.

팬이 없으면 홈경기의 이점이 사라지는것 처럼 보인다.

 

이 결과는 리그가 재개된 후로 홈팀의 승리가 25%나 감소했으며

관중들이 홈팀에게 주요했다는것을 증명하는 기록이 되었다.

 


경기 전 지켜볼것

 

경기 날짜와 킥오프 시간은 아직 확정짓지는 못했지만

리그 테이블의 정상과 바닥에서 큰 재미와 충돌이 예견되어있다.

 

우승에 바짝 다가선 리버풀은 맨시티전과 머지사이드더비를 앞두고 있고 북런던 더비도 예정되어 있다.

 

유럽진출권을 추격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점차로 4위 첼시를 쫓고있으며

울브스와 셰필드 유나이티드도 추격전에 합류했다.

 

그리고 노리치시티는 최하위에 위치한 반면

15위 브라이튼과 18위 아스톤빌라의 승점차는 고작 4점이다.

 

이 경기들이 치러질것이다.

 


당신이 응원하는 팀의 최종 순위는 어떻게 될것인가?

 

남은 92경기를 두고 최고와 최악의 시나리오를 예상해보았다.

 

데이터 전문가인 벤 메이휴는 분석과 예상을 통해 위의 시나리오를 완성시켜 확률까지 계산했다.

 

결과를 보면 챔스권과 강등권을 경쟁하는 모든팀에겐 가능성이 열려있다.

 


당신의 팀은 얼마나 좋은가? 나쁜가?

 

13위에 위치한 뉴캐슬같은 팀들은 하위 6개팀중에 5개팀과 경기를 앞두고있다.

그에반면 11위에 위치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맨시티를 제외한 상위 6개팀을 상대해야한다.

 

리그우승은 확정에 가까워서 배재할것이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경쟁은 여전히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당신은 달리기 시합전에 주자와 기수들의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가?

 

 

 

누가 앞설지 누가 뒤쳐질지 아무도 모른다.

 

 


 

출처 : 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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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League football is poised to return after a three-month shutdown, with top-flight games in England provisionally set to resume on Wednesday, June 17.

www.sky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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