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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칼럼/자작 칼럼

[로고의 축구 블로그] 아스날의 소크라티스 나폴리로 ?

by rogo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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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스날의 센터백 소크라티스는 19/20 시즌 아르테타 부임 이후에도

 

프리미어리그에 있는동안 노출된 단점이 극복되지 않았습니다.

 

부진한 선수도 전술로 살려보려는 아르테타였지만 소크라티스는 플랜에 제외됐습니다.

 

시즌 막판에 다가갈수록 주전뿐만아니라 스쿼드에 밀렸습니다.

 

아르테타는 3백을 주로 사용했음에도 풀백인 티어니를 포함하여

 

티어니 - 다비드 루이스 - 롭 홀딩에 밀렸고

 

시즌 종료 후 실시한 친선경기에도 아예 라인업에 제외되며

 

임대 복귀한 윌리엄 살라바에게도 자리를 뺏긴듯했습니다.

 

 

(부상 복귀 이후 13경기 약 4분 출전..)

 

그리고 아스날에 브라질 유망주 센터백

 

가브리엘 마갈레스가 아스날로 공식적으로 합류하면서 소크라티스의 자리는 없습니다.

 

적지않은 나이인 소크라티스는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이번 이적시장에 이적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적할곳으로 꼽히는곳은 나폴리로 지난 시즌 안첼로티가 팀을 불안하게 이끌다가 안정을 찾지못하며

 

결국 경질되었고 소방수로 투입된 젠나로 가투소가 먼저 팀의 수비를 견고히하면서

 

다시 재정비 중입니다.

 

4백기반으로 기존 센터백 라인은 마놀라스 -막시모비치 - 쿨리발리 이 3명이 2개의 자리를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중 쿨리발리 경우 클럽이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줄경우 내줄 의향이 있어보여서

 

소크라티스의 영입은 쿨리발리의 대체자 혹은 또 다른 보강이 될 것 같습니다.

 

견고한 수비를 중요시하는 가투소 감독의 특성상 센터백에 보강은 무조건 이루어져야하며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센터백을 3~4명을 갖추고 새 시즌을 진행하고 싶을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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