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의 축구 블로그] 해외축구 11월 A매치주간 UEFA 네이션스리그와 유로 플레이오프에 대해서 (11월 13일 ~ 11월 19일)

11월 해외축구 A매치 주간 UEFA네이션스리그 및 UEFA 유로 2021 최종 플레이오프 일정 ↓↓

[공홈] UEFA 유로 2021 최종 플레이오프 / 11월 13일 A매치(헝가리v아이슬란드, 북아일랜드v슬로바키

 

[공홈] UEFA 네이션스리그 11월 14일 경기 일정 (11월14일 A매치)

 

[공홈] UEFA 네이션스리그 11월 15일 경기 일정 (11월15일 A매치)

 

[공홈] UEFA 네이션스리그 11월 16일 경기 일정 (11월16일 A매치)

 

[공홈] UEFA 네이션스리그 11월 18일 경기 일정 (11월18일 A매치)

 

[공홈] UEFA 네이션스리그 11월 19일 경기 일정 (11월19일 A매치)

11월 13일 UEFA 유로 2021 최종 플레이오프

 

헝가리 v 아이슬란드

북아일랜드 v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v 스코틀랜드

조지아 v 북마케도니아

 

4경기의 각 승리자 4팀은 UEFA 유로 2021 최종 라인업에 합류하게 됩니다.

 

11월 14일 ~ 11월 16일 UEFA 네이션스리그 매치데이 5

11월 18일 ~ 11월 19일 UEFA 네이션스리그 매치데이 6

 

위의 기간 동안 치러질 매치데이 5,6을 통해 네이션스리그의 각 조의 순위가 결정되고

결정된 순위에 따라 2021년 3월에 예선 플레이오프를 치룰예정

먼저 네이션스리그는 UEFA 소속 55개국이 참여하는 대회이며 (편의상 국가=팀이라 칭하겠습니다.)

크게 4개의 리그로(리그 A, 리그 B, 리그 C, 리그 D) 구성되어있고

지난 네이션스리그의 결과를 반영하여 리그 A~C는 각 16개 팀이 참여, 리그 D에는 7개의 팀이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리그 D를 제외한 리그 A~C에선 4개의 팀이 한조로 묶여 리그 하나당 4개 조가 이루어진다.

(리그 D는 7개 팀이 존재함으로 3~4팀이 1개의 조로 묶여 2개의 조를 구성한다.)

 

A매치 기간에 구성된 조별로 네이션스리그 매치데이 1~6 동안 홈 앤 어웨이 경기를 치러 각 조의 순위를 정한다.

우리가 최근 그리고 곧 볼 네이션스리그는 매치데이 1~6에 해당되는 경기들로

각 조의 순위에 반영된다.

 

조의 순위에 따라 플레이오프를 다시 치르는데 아래와 같다.

 

조의 순위에 따라 리그 A 각 조의 1위인 4개 팀은 추후 우승자를 가르기 위한 경기를 치르고

최하위 팀 1개를 정해 그 팀은 리그 B로 강등시킨다.

리그 B는 최상위팀 1개 팀과 최하위 1개 팀을 정하고 최상위팀은 리그 A로 최하위팀은 리그 C로 이동한다.

리그 C는 리그 B로 갈 팀 1개와 리그 D로갈 2개의 팀을 정하게 되고

리그 D에선 각 조에서 최고 1팀씩 뽑아 리그 C로 승격시킨다. (2개 조에서 1팀씩, 2팀 승격)

 

원래 2020년에 유로를 치를 예정이었고 2021년에 2022 월드컵 예선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일정이 뒤죽박죽이 된 상황 (유로는 2021년으로 옮겼다.)

그로 인해 플레이오프의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Q. 그런데, 네이션스리그가 각 국가에게 중요한 이유는?

A.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팀은 20/21 네이션스리그를 통해 진출 기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리그 A 소속된 팀은 지속적으로 다음 유로나 월드컵 진출 기회를 받을 수 있다.

 

Q.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네이션스리그 조별 구성에 대해서 다시 정리 가능?

A. UEFA 소속의 55개국이 참여, 지난 네이션스리그의 결과로 리그 A~D로 나눈다.

리그 A~C에는 각 16개 팀이 있고 4개 팀당 한조로 리그당 4개 조가 편성된다.

리그 D는 7개 팀만 있기에 3~4개 팀의 한조, 2개의 조가 편성된다.

리그 A~D는 총 18개 조로 이루어져 서로 홈앤어웨이 경기를 치르고 각 조에서 순위를 결정한다.

 

Q. 그냥 너무 복잡하고 쓸모없어 보이는데, UEFA는 이걸 왜 만들었을까?

A. 해외축구에서 유럽권이 제일 인기 많고 돈이 되는 곳이다. 대회 예선전이 아닌 경우엔 친선경기로 이루어졌는데

UEFA는 이마저 활용하고자 리그를 창설하여 유럽 국가끼리의 걸린 게 있는 경기를 지속하도록 만들었다.

해외축구에서 강팀 또한 유럽에 몰려있는데 지들끼리 경기를 하게 되면서...

비유럽권 팀들에겐 더 좋은 팀들이 많은 유럽팀과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기회가 날아가 버렸다.

다만 주요 선수 대부분이 유럽권인 빅클럽들은 A매치 기간에 장거리 원정을 떠나지 않는 건 이점으로 생각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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