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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칼럼/자작 칼럼

UEFA U-21챔피언십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rogo 2019.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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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U-21 유러피언 챔피언십

U-21 유로라고도 불리는

UEFA U-21 챔피언십은 UEFA가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70년대 U-23으로 치렀던 대회의 연령 제한을 1978년에 21세로 낮추었으며

이 1978년이 설립연도가 됩니다.

UEFA에 소속된 나라의 국적을 가졌으며 대표팀 감독에 의해 선택받은

21세 이하의 연령의 축구선수가 각 대표팀으로 소속되어 국가대항전을 치릅니다.

총 55개국이 예선을 통해서 11개의 본선 진출 티켓을 받고, 남은 한자리는 개최국에게 주어집니다.

2019 UEFA U-21 유러피언 챔피언십 이탈리아

이번 대회는 5번의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에 해당하는 이탈리아가 개최했습니다.

U-21 유로의 경우 올림픽전에 개최되는 경우에는 해당 올림픽과 연계되어

올림픽 남자 축구 부분 유럽 지역 예선을 겸하게 되는데

이 대회가 해당 사항에 적합하여 2020 도쿄 올림픽과 연계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 예선에선 폴란드와 오스트리아가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2017 UEFA U-21 유러피언 챔피언십 폴란드

폴란드에서 개최되었으며 준결승까지 독일, 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가 살아남았습니다.

독일은 잉글랜드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였고

스페인은 AT마드리드의 사울의 해트트릭으로 이탈리아를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독일 대 스페인 결승전의 결과는 1 대 0 독일의 승리로 결정됐습니다.

그러나 최우수 선수는 스페인의 다니 세바요스, 최다 득점자는 스페인의 사울 니게스가 차지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더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의 경우 최근 종료된 U-20 FIFA 월드컵보다

더 친숙한 이름의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인 유럽 국가들이 치르는 대회이기도 하고

연령 제한도 만 21세로 정해져 있어 어린 나이에도 1군에 자리는 잡았으나

성인 국가대표팀에 제외된 선수들을 이 대회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시드 배정

포트 1 이탈리아, 독일, 잉글랜드

포트 2 스페인, 덴마크, 프랑스

포트 3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벨기에, 오스트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조 편성

A조: 이탈리아(개최국), 폴란드, 벨기에, 스페인

B조: 오스트리아, 덴마크, 독일, 세르비아

C조: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프랑스, 루마니아

UEFA U-21 챔피언십은 55개국이 예선에 참가하지만

본선은 12개국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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